정사_빈연정사

빈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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賓淵精舍 (국가민속문화유산)
빈연정사 사진
이 건물은 민속놀이 마당 바로 뒤에 자리잡고 있어 화천을 사이에 두고 부용대와 겸암정사가 바로 건너다 보인다. 겸암 선생은 선조16년(1583년)에 진보현감으로 계셨는데, 모친의 병환으로 사퇴한 후 이곳을 서재로 사용하였다. 건물의 특징은 크지 않은 규모에도 방보다 대청을 더 중요시하여 온돌방 칸살은 좁게 하고 대청 칸살은 넓게 한 것이다. ‘빈연(賓淵)’은 정사 정면에 위치한 부용대 아래의 깊고 맑게 흐르고 있는 못을 말한다.
빈연정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