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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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의 가을

김영준
이름 : 김영준 <script language=JavaScript>gblayer('gblayer1', '', '김영준', '', '', '1', './program');</script>    

올해농사는 풍년이다

태풍도 없었고 병충해도 없었다

그래서 풍년이다

황금색으로 벼는 익어가고 김장배추도 하루가 다르게 통통해 진다

하회마을 입구 허수아비도 신이 나고

 

지금은 아무도 관심이 없이 버려지는 고염열매

열매를 따서 말리면 君遷子라 하여 소갈 煩熱症에 쓰이고

열매를 따서 독에 넣어 삭히면 맛있는 고염젤리가 된다

어릴때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감도 올해는 풍년이다  많이도 달렸다

살도 통통하고 모양도 이쁘다

모과도 주렁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