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은 우리의 민속신앙인 동제(洞祭)를 현재까지 전승하고 있는 곳이다. 상당(서낭당) 앞에서 동제의 주제자(主祭者)들이 제의가 끝난 뒤 포즈를 취했다. 이 때의 당산주(堂山主)는 김석이씨(왼쪽에서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