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안동댐이 생기면서 볼 수 없는 풍경이지만 마을을 안고 흐르는 낙동강은 여름이면 물의 양이 많지 않아 마을 사람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뒤로 보이는 부용대에는 지금보다 소나무가 많은 모습이다. 사진 속의 주인공들은 이미 고인(故人)(故人)이 된 분도 있고 하회를 지키고 있는 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