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의성 고운사와 한복 등 지역 특화 콘텐츠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현됩니다.
오늘 경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공모사업-지역 데이터·서비스' 분야에 경북(경북SW진흥본부)·서울(서울산업진흥원)·전북(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초광역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지역의 '맛-멋-흥-쉼'을 공통 테마로 한옥마을과 전통문화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지역 소상공인 O2O(online-to- offline)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의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확산을 선도한다는 구상입니다.
내년까지 국비, 지방비, 민간투자 등 총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3개 지역에 모두 9곳의 명소를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하고, 관광·숙박·특산품·디지털 콘텐츠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할 방침입니다.
출처 : https://www.mbn.co.kr/news/society/4806295